기관소개•소박한 만남 향기나는 서비스로
가톨릭복지관의 가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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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인사말

소박한 만남. 향기나는 서비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사도10, 34).

가톨릭교회는 언제나 한결같이 갈림 없는 마음으로 사랑이 필요한 곳에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원천은 이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여는 것입니다. 특별히 복음은 가난한 이, 굶주린 이, 병든 이, 소외된 모든 이들에게 먼저 전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웃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일은 당신에게 해준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마태 25, 40).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의 삶은 거룩한 전통입니다.

초대 교회 때부터 가톨릭교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재화의 보편적 목적과 분배, 나눔과 환대, 연대와 공동선에 대한 사랑의 명령을 받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명령은 예수님께서 이웃에게 몸소 보여주시고 실천하신 그 원형을 따르는 일입니다.

사회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힘이 없고 소외 받는 약한 이들을 잘 챙기고 배려해야 합니다.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원주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년 동안 변함없이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본 복지관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삶의 자리에서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것이 되어 주신 주님처럼 아무도 소외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은 아무도 차별하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고, 자비를 전하며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데 앞장섭니다.
갑진년 내내 주님 은총이 모든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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